2017년 마지막 날인 오늘, 한 해를 마무리하고 또 새해를 맞는 준비로 저마다 분주하실 텐데요.
오늘 서울의 낮 기온 3도, 광주 7도 등 큰 추위 없겠습니다.
다만, 북서풍을 타고 황사가 유입되겠는데요.
현재 충남 서해안에 황사가 관측되고 있고, 차차 호남과 경남에도 영향을 주겠습니다.
따라서 오후까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질 가능성이 있겠습니다.
올해 마지막 해넘이는 대부분 구름 사이로 볼 수 있겠지만, 일부 서해안과 제주도는 낮은 구름이 많이 낄 것으로 보입니다.
새해 첫 해맞이는 전국에서 비교적 선명하게 감상할 수 있겠는데요.
오전 7시 26분, 독도에서 가장 먼저 해가 떠오르겠고요.
서울에서는 7시 47분에 무술년 첫 해를 볼 수 있겠습니다.
새해 첫날인 내일부터는 다시 강추위가 찾아옵니다.
서울의 아침 기온 -5도까지 떨어지겠는데요.
추위 대비도 잘해주시기 바랍니다.
날씨정보였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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